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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이모저모35

과하면 각종 범죄에 근원인 술 비어고글 효과(Beer Goggles effect) : 맥주와 같은 술을 마시면 이성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효과. 실제 영국 런던 렘튼 대학교 연구팀이 100명 남녀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 도수가 높은 보드카와 토닉을 주고 한 집단에게는 무알콜 성분 음료를 마시게 한 다음 이성에 대한 호감도 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술을 마시지 않을 때 보다 술을 마신 후 호감도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유는 술이 체내에 흡입 될 때 이성을 담당하는 부위인 대뇌피질에 신경 전달 물질인 가바(GABA)를 활성화시켜 이성 기능을 억제시킨다. 활성화가 덜 된 상태가 비어고글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활성화가 높아지면 이성이 마비되어 통제력이 저하되고, 충동적이며, 노골적인 욕망이 중폭이 된다. 폭력성도 증가된다... 2017. 8. 6.
술에 취해 첨성대에 셀카 추락하는 문화재 인식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 천문대 국보 제 31호 이다. 과거 입장료를 받았지만 2014년 1월 1일 부터 첨성대 관람을 무료화 했다.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로 중강에 정사각형 문이 있으며 상방하원 형상을 갖춘 돌탑형식으로 축조되었다. 내부에는 제 12단까지 흙을 채웠고 맨위에 우물정 자인 장대식이 있다. 돌 27단을 축조하였다. 그위에 관측 기구를 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오랜된 천문대로 우리나라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8월 4일 자정이 넘은 시각 이런 급보급 문화재 인 첨성대에 여대생 3명이 안전펜스를 넘어 돌벽을 등반해서 문에 걸쳐 앉아 셀카를 찍었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다른학과 봉사활동 갔다가 관광차 경주에 방문하여 첨성대를 방문했.. 2017. 8. 5.
진상규명이 필요한 한 맹인아이 부모. 지난 2012년 11월 8일 새벽 5시 50분 시각장애인 복지 시설인 충북 충주 성심맹아원에서 김주희양이 의자 팔걸이와 등받이에 목이 끼어 있는 것을 당직 교사가 발견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세상을 떠났다. 김양에 부모에게 사건 1시간 이후 6시 40분 쯤 전화를 걸어 사망소식을 전달하였다. 부모는 바로 김양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도착 후 맹아원 관계자에게 "주희가 잠든 상태에서 편안하게 떠났다."라고 말을 들었다. 일주일 전 까지 건강했떤 주희양이 갑자기 돌연사 했다는 사시을 믿을 수 없는 부모는 직접 영안실로 향해 시신을 확인했다. 그런데 시신 여기저기 시퍼렇게 멍이 들고 등 과 목에는 움푹 페인 상처들이 선명하게 보였다.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맹아원 측은 김양이 의자 팔걸이 와 등받이 사이 .. 2017. 8. 5.
나주정신병원에서 살인미수 범죄자가 탈출 했다. 지난 8월 1일 오후 3시 30분 쯤 유태준 씨가 나주에 한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인근 산으로 달아났다. 유씨는 발목에 차고있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4일이 지나서도 잡히지 않아 경찰과 교정당국은 유씨를 공개수배 한다고 밝혔다. 유태준 과연 그는 누구? 한국판 빠삐용으로 유명한 유태준 씨 북에서 함경남도 함흥시 석판판매소 판매지도원으로 일했다. 북에서는 상당히 좋은 직업이지만 남한 자쥬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98년 12월 처음 세살 된 아이와 함께 귀순하여 대구에 살았다. 2000년 2월에는 중국에 있는 유씨 어머니와 남동생이 귀순하여 서울에 살았다. 같은 해 6월에 유씨는 북에 있는 아내를 데리러 중국으로 갔다. 그후 10개월간 소식이 끊기자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한때 '공개처형설' 까지 나돌았다. 북.. 2017.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