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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딴따라역사

냉전체제? 자유진영vs공산진영

by 찌붕이 2017. 5. 1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을 중심으로 양측 동맹국사이에서 갈등, 긴장, 경쟁상태에 대립시를 말하는데 이것을 냉전이라고 한다. 열전(hot war)과는 반대로 국가의 군대가 직접 충돌없이 군사동맹, 재래식군대의 전략배치, 핵무기, 첩보전, 우주 진출등으로 대립양상을 보이는 것이다.

냉전체제의 시작은 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미 영 양국과 소련 사이의 불안전 동맹이 해체 되었는데 소련은 동유럽 쪽에 좌익정부를 건설했고 미국과 영국은 독일 내 양국 점령지구의 대소배상을 중단하는 것으로 대응하였다. 미국과 영국은 소련의 항구적인 동유럽과 서유럽 및 그밖에 지역의 지배로 우려하였다.

냉전체제가 고착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서독이 독일점열ㅇ지역에 대한 통합을 행하며, 통화개혁을 시행하엿는데, 이에 대한 소련이 베를린을 봉쇄함으로 냉전은 극에 달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후 베를린은 남부(미국), 서부(영국), 서북부(프랑스), 동부(소련)의 4개 지구로 분할 점령되어 공동관리를 위해 연합국의 베를린통치기구가 구성되었는데 소련이 독일관리위원회를 탈퇴하고 이때부터 단계적으로 서방측 점령지역으로부터의 베를린출입을 제한하였다.

이에 대해 서방측은 점령지역 내에서 통화개혁을 단행하고 이를 베를린에 적용할 것을 결정한다. 이 계기로 소련은 연합국의 베를린통치기구까지도 보이콧하고 6월 25일 서방측 점령지구로부터 베를린에 이르는 모든 육로와 수로를 봉쇄하였다. 서방측 3개군과 미군을 주축으로 대규모 공수작전을 전개함으로서 이에  대응하였다. 이에 동독과 서독 각각의 시청이 생겼다. 

직접적인 전쟁은 한국전쟁인 6.25를 계기로 냉전이 직접적 전쟁이 일어난것인데 이것은 미국과 USSR사이 국제적인 갈등이 겹치면서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세계대전말 쯤 38선을 기준으로 두 통치권으로 일시분할 하여 협정이 체결되었는데 동맹국과 보호국에게 경제적원조 및 군사 기술, 훈련을 지원하였는데 북한은 USSR지도자인 이오시프 스탈린이 남한은 미국의 투루먼이 지도하였다.

이들의 점령목적은 일본군의 무장해제와 사회질서유지를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38선을 경계로 북한에는 소련에 의해 사회주의체제가 들어서길 원했고 남한에는 미국에 의해 자본주의 체제가 수립되어 양체제의 대결이 첨화된것이다. 

USSR은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자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전쟁 발발한 이후 미국은 남한을 원조하겠다는 의사를 선포하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지지를 얻어 북한의 침곰을 비난하고 남한을 방위하기위해 군파병을 계획을 승인하였다.


냉전체제는 종말여부로 찬반 의견이 나뉘는데 종말이 맞다는 의견은 사회주의가 몰락함으로써 냉전체제 자체가 무너져서 냉정이 끝났다고 하지만 반대의 의견은 사회주의가 몰락한건 확실하지만 냉전의 구도 자체는 그대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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