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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각국의 청년실업 대한 신생족들?

by 찌붕이 2017. 5. 2.

요새 흔히 나는 흑수저라서 ~~ 못해 라는 말은 심심치 않게  듣는다 . 이렇듯 청년실업과 부익부 빈익빈 등의 각종 사회 문제와 맞물려서 부모의 직업, 경제력 등에 따라서 다이아몬드 수저, 금수저,은수저,흙수저 등 수저로 계급을  나누어  부른다.88만원 세대 3포세대 n포세대 라고 해서 20~30대의 암울한 현실을 일컫는 단어들 심심치 않게 듣는다.

88만원 세대 라는 단어가 처음 나온 것은 경제학자 우석훈 과 월간 기자 출신 박권일이 함께 쓴 책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는 저임금노동으로 착취당하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대부분 직업시장을 떠돌아 다니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 이 책의 최초 발생일은 2007년 8월 1일이다.)


3포세대 N포세대는 처음 3포세대 부터 시작한다. 연애 결혼 출산 이 세가지를 포기한다는 뜻으로 20~30대 층이 좀처럼 연애를 안하고 , 결혼도 포기 , 또한 아이까지 포기하는 사회적 현상이다. 좀 더 추가하자면 인간관계, 집, 건강, 외모 등 N가지 를 포기한다 라는 뜻이다.이런현상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그리고 영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 대다수의 나라가 겪는다.(개발도상국들을 제외한 국각는 공통적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2010년 대 사토리 세대 라 해서 극히 소극적인 세대를 뜻한다. 이로인해 니트족(의무교육 후 진학이나 취직, 직업훈련을 하지 않는 사람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프리타(취업하지않고 알바로 삶을 전전하는 사람) 등 많은 문제를 발생 시킨다.이는 청년 실업이 파생되어 생긴문제 이다. 또한 패러사이트싱글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연금수입 등에 의존해 사는 젊은이들을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심각한 문제인것 같다.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에게 너무나 관대하게 대하고 자녀 외의 젊은 세대에게는 내정하게 대한다. (과잉보호)

기성세대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큰 어려움 없이 직장생활을 하고 어느 정도의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배경은 우리나라경제가 30~40년 동안 고성장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을 인시 모르는것도 문제이다.

미국에서는 부메랑키드가 유행처럼 청년 실업을 알리는데 집세, 대학등록금대출금, 구직시장등 압박에 시달리다 결국 부모의 지붕 밑에서 피난처를 구하는 사람들을 얘기한다.영국의 키퍼스 또한 늙은 부모의 주머니 속 자금을 갉아먹으며 사는 자식들을 얘기하는데 굳이 편안한 부모님을 떠나 지내야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렇듯 각국의 청년실업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매해 그 실업률은 올라간다.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에서 제도적인 측면에서 해결이 이루어져야하고 의식의 변화가 따라야한다. 또한 적절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필요하다.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획일화되고 제한적인 지식 전달은 학생들에게 개인적인 특성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다. 또한 대학의 수는 많지만 실질적으로 학교들이 전문성이 미비하다는 것을 인식해야된다.좀 더 나아가 우리사회 의식이 더 발전하고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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