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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병원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 14명 로타비아러스는 무엇인가?

by 찌붕이 2018. 9. 26.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모 대학 병원에서 신생아 14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격리 치료하고 있다. 23324 1 25 726 2명의 신생아들이 감염되어 총 14이 아이들이 감염되었다. 현재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병원 안 환경 및 간호사 등 직원들 가검물을 채취하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했다고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 인가?


<전자현미경에서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일반적이고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다. 생후 3~15개월의 유아에게 나타나는 중증 탈수성 설사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이는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해마다 미국에서 5만명의 아동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을 한다. 선진국에는 사망하는 소아가 거의 없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연간 50만건 이상의 소아가 사망을 하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바이러스는 사람들 간에 전파되고, 감염된 후 배변 후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경우나 감염된 대변으로 오염된 물체를 만진 후 입을 만질 때도 감염이 된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는 경우에도 감염이 된다. 감염 증상은 발열과 구토로 시작되어 설사하고 한 5~7일 정도 지속한다. 체액손실이 있어 보충이되지 않으면 탈수 현상이 일어난다. 탈수는 아이들에게 구강 건조와 빠른 맥박과 함께 쇠약하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예방 접종 로타바이러스 백신

청결한 위생이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손을 자주 씻어야 된다.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 항체가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권장되는 영아 백신이다.

 

청결하지 않으면 걸릴 수 있는 전염병이 병원에 퍼진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 내부 위생상태가 안좋았던 것인가? 이번에 걸린 아이들은 신생아들이다.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사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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