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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파워레인저:더비기닝

by 찌붕이 2017. 4. 23.

4월 20일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이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다. 어렸을 때 티비 속에서 방영한 드라마가 영화로 나온다니 다시 한번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일지도 모른다.(대부분의 남자들이라면 Tv에서 방영하는 것을 한번쯤 봤을 것 이다.) 이번 영화는  

파워레인저 시리즈 공룡 3부작중 하나 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이다. 기존에 드라마는 설정이 조금씩 달랐다.레이저 별 달라진게 무엇인지 알아보자.


레드레인저(제이슨 리 스콧)

드라마 상에서는 태권도 사범이라는 설정으로 청소년 문화센터 내에서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가쳐 주는 모습보였지만 영화에서는 고등학교 럭비스타로 나온다.(그래도 싸움은 잘함)


블랙레인저(잭 테일러)

활발한 성격에 낙천적인 성겨을 가진 학생이자 무드메이커라는 성향은 똑같지만 기존 흑인이 맡았던 역에서 동양인이 맡고 있다.(아마 블랙레인저를 흑인이 맞는거 자체가 인종차별이라 생각해서 그런거 같다. 


블루레인저(빌리 크랜스턴)

드라마에서는 가장 임팩트가 약한 캐릭터 였지만 영화에서 귀염둥이 캐릭터를 맞고 있고 자기가 슈퍼히어로라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는 캐릭터이다.(블루 레인저는 흑인이 맡고 있다.)


엘로우 레인저(트리니콴)

드라마에서느느 당랑권을 잘하는 설정으로 나왔지만 영화에서는 명상?하는 레즈비언 캐릭터로 나온다.(미국 가수 배키G가 엘로우 레인저를 맞고 있다.)


핑크레인저 (킴벌리 허트)

드라마에서는 활을 특기로 삼는 캐릭터이지만 영화에서는 치어리더라는 설정을 담았다.(개인적으로 여자배우 너무 이쁨..)


그린 레이저(토미 올리버)

리타가 원래 그린레인저 였다는 설정으로 이번 영화에서는 그린레인저를 안나온다(쿠키영상에서 후속작에 나올거라고 미리 예고를 하고 있다)


알파 5 

조던의 조수로봇 인 알파5는 드라마상에서는 어설픈 행동 과 어수룩한 말투를 가진 캐릭터 이지만 영화에서 엄청 수다스럽고 정신없지만 파워레인저를 가르칠 정도로 영리하고 강하다(몸체가 아이언맨 슈트 같다.)


조던

드라마 상으로는 레인저를 직접 선발하고 우주의 절대선을 대표하고 천재 과학자이며 레인저들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선대 파워 레인저로 등장 한다 .(6만 5천년 전 고대인 파워레인저? 리타와 싸우며 죽을때 의식이 우주선으로 잠식 되어 진다.)


슈트

기존 타이트 한 쫄쫄이에서 아이언맨 수트 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동료를 생각하는 동료愛가 있어야 슈트를 입을 수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소재가 유치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제2의 트랜스포머나 제2의 아이언맨과 같다고 본다.(중간에 파워레인저 노래나오는데..손발이...오ㄱ..)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히어로 물 이나 SF영화 좋아하면 강추한다. (메가조드 나올때..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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