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Logan

 우리나라에서는 맨중의 맨 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 휴잭맨 원래 휴잭맨은 드라마, 뮤지컬 분야에서 연기활동을 햇다고 한다. 영화계 진출은 <어스킨빌 킹즈> 를 계기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브라이언 싱어의 액스맨 실사 영화 시리즈에서 울버린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고 한다.

원래 울버린 캐릭터는 글래디에디터로 유명한 러셀클로우를 1순위로 생각 하였지만 당시 러셀클로우는 글래디에이터 찍고 있었기 때문에 참여 할 수 없었고 휴잭맨을 추천하지만 휴 잭맨이 오디션에서 스턴트 연기에 무리가 있을 것 같다 며 탈락되고 다른 배우를 섭외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섭외한 배우도 다른 영화 스케줄이 겹쳐 결국 다시 휴잭맨에게로 기회가 돌아 갔고 오디션에서 우려했던 휴잭맨에 액션 씬은 생각보다는 잘소화하였다고 개봉 이래 17년이 넘는 시간동안 울버린 캐릭터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마지막 영화 '로건'을 마지막으로 휴잭맨은 더이상 울버린을 연기 안한다고 한다. 로건은 울버린의 단독 주연인 3번 째 이라고 한다. 이 영화는 기존 히어로물의 액션 위주보다는 휴머니즘이 좀 더 주관적인 영화인것 같다.

영화 초반에 로라라는 아이가 등장하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내가 생각하기엔 히어로물 역사상 제일 현실적인 영화인 것 같다.) 영화를 보면 로건이 늙고 힘이 없게 나온다 그 이유는 프로페서 X 자비에 교수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프로페서 x 의 막강한 염동력과 정신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던 자비에 교수는 어느날 발작과 함께 그 모든  염동력을 폭주 시켜버린다. 이로 인해 자비에 영제학교가 위한 웨스트 체스터에서 600명의 몸이 마비되고, 이를 저지 하려던 X맨 소속 뮤턴트 7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참사가 벌어진다. 이 참사에 로건은 초재생능력(healing factor)로 혼자 살아남고 이일로 미국정부로부터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된다고 한다. 수배령이 떨어진 자비에 교수를 데리고 간신히 멕시코 국경 지역까지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비에의 염력으로 인해 로건의 초재생능력의 상당부분을 상실한 로건의 몸속에 주입되어 있는 아다만티움의 독성을 해독하지 못해, 영화상에서 늙고 약해지게 나온다. 

상당부분 영화적인 느낌은 드라마틱 하나 액션에 대해서는 울버린의 야수성을 최대한 보여준 노력이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울버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기존 울버린에서는 볼 수 없는 울버린을 볼 수 있을 것 이다. 배우 휴잭맨 = 울버린 이라는 마지막이 아닌 최고의 영화라 생각하고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이다.(만약 아직도 안봣다면..보길 추천한다 최대한 독자적인 스토리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편을 안봐도 영화를 즐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