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1 제주 관광 여행객 인근 폐가에 시신 발견 유력 용의자 도주 중 지난 11일 12시 20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20대 여성 ㄱ씨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에 목 조른 흔적이 있어 부검했다. 그 결과 목졸림사(경부압박질식사)로 확인되었다. ㄱ씨는 지난 7일 혼자서 제주도로 관광을 왔고 9일 날 오후에 자신이 사는 울산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8일 날부터 연락이 끊기고 10일 날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고 수색이 이루어졌는데 하루 만에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유력 용의자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실종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은 ㄱ씨가 있던 게스트하우스로 찾아가 탐문수사를 하였다.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씨에게 ㄱ씨가 나간 시간과 들어온 시간, 차량을 타고 왔는지 여부를 물어보았지만 모른다고 대답했다. 탐문조사 중 자연스럽게 대답하고 떨거나 말을 더듬.. 2018.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