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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이모저모

아베 2년 만에 한다는 말이..

by 찌붕이 2018. 2. 10.

2018 2 09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1시간 동안 한일 정상회담을 했다. 2년 3개월 만에 첫 정상회담이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회의 도중 아베 총리는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은 외교상 문제가 있다라고 주장 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철거를 요구 했다. 또한 국가 대 국가의 합의로 정권이 바뀌어도 지켜야 한다는 게 국제 원칙이라고 하며 그전에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약속을 지켜온 만큼 한국 정부도 약속을 지키길 희망한다라는 파렴치한 말을 했다.

 

일본 정부 억지주장

<출처-SBS뉴스>

지난 201612위안부 보상이 샌프란시스코평화 등에 의해 해결됐다 라고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답변서를 제출했는데 1951년 일본과 연합국 48개국이 맺은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은 전승국에 대한 일본의 전쟁배상을 정한 조약으로 참여도 하지 않은

한국인데 이 조약으로 위안부 보상이 끝났다는 억지 주장을 편 것이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정치 문제화된 뒤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고 강조하며 위안부에 대한 명예회복과 구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해왔다.”라는 망발을 했다.


일본 과거사 왜 숨기려 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공산주의에 맞서는 미국이 일본에 군국주이자들을 사면 했다. 일본은 폐망을 했지만 군사력과 돈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동아시아 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었다. 침략 전쟁에 앞장섰던 군국주의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사과하고 각종 교과서에 싣는다면 지금 일본정부 자체를 부정하는 샘이 된다. 하여 일본 우익이 쓴 교과서에는 일본의 대외침략이 있는 그대로 서술되지 않고 파렴치하게 미화되어 있다.

 


역사는 과거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일본은 시행되지 못한 과거 청산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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