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아이1 진상규명이 필요한 한 맹인아이 부모. 지난 2012년 11월 8일 새벽 5시 50분 시각장애인 복지 시설인 충북 충주 성심맹아원에서 김주희양이 의자 팔걸이와 등받이에 목이 끼어 있는 것을 당직 교사가 발견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세상을 떠났다. 김양에 부모에게 사건 1시간 이후 6시 40분 쯤 전화를 걸어 사망소식을 전달하였다. 부모는 바로 김양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도착 후 맹아원 관계자에게 "주희가 잠든 상태에서 편안하게 떠났다."라고 말을 들었다. 일주일 전 까지 건강했떤 주희양이 갑자기 돌연사 했다는 사시을 믿을 수 없는 부모는 직접 영안실로 향해 시신을 확인했다. 그런데 시신 여기저기 시퍼렇게 멍이 들고 등 과 목에는 움푹 페인 상처들이 선명하게 보였다.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맹아원 측은 김양이 의자 팔걸이 와 등받이 사이 .. 2017. 8. 5. 이전 1 다음